<트렌드 코리아 2023> 에서는 사람을 모으고 머물게 하는 공간의 힘을 ‘공간력’이라 명명했다. 이러한 공간력은 ① 공간 자체의 힘으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인력(引力) ② 가상의 공간과 연계되어 효율성을 강화하는 연계력 ③ 메타버스와의 융합을 통해 그 지평을 넓히는 확장력으로 구분된다.
아마존닷컴, 알리바바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등장으로 전통적인 오프라인 소매업들이 대거 퇴출될 것이라는 의미에서 언급되는 말이다.
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시대.
cf. 팬데믹(pandemic) : 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세계적인 마케팅 및 지리학자 데이비드 허프(David L. Huff)가 뉴턴의 중력이론을 토대로 대도시에서 소비자가 쇼핑 패턴을 결정하는 확률을 제시한 모델로써, 이에 따르면 공간의 크기가 클수록 더 많은 고객을 유인하며, 고객과 공간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더 매력적이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고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주력 상품을 중심으로, 전체 브랜드의 성격과 이미지를 극대화한 매장.
스포츠 경기장에 관람석과 별도로 설치된 고급 관람석. 럭셔리 박스(Luxury Box) 또는 프레스티지 박스(Prestige Box)라고도 한다.
디지털 네이티브인 MZ세대를 가리키는 키워드 중 하나로, 자신을 중요시하는 것(Me-generation)을 넘어서 중심(Me-Centric)에 두고 싶어 한다. 자기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내기를 원하며, 남의 시선을 크게 개의치 않는다.
단순한 취미를 넘어 한 분야에 깊이 파고드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트렌드를 가리키는 말
오픈AI(OpenAI)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이용자 요구에 따라 서로 다른 결과물을 생산하는 인공지능을 가리킨다. 텍스트·오디오·이미지 등 콘텐츠를 활용해 유사하지만 독창적인 내용물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전적 의미로는 ‘의식’을 뜻하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규칙적인 습관을 일컫는다.
기업이 콘텐츠를 생산하지 않고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직접 생성하는 콘텐츠.
소비자가 제품이나 서비스에 호기심, 궁금증을 느낄 수 있도록 정체를 감추거나, 작은 힌트만 제공해 직접 경험할 수 있게 유도하는 것. 이미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해 있어 각 기업·브랜드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는 식품·유통업계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