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청춘이고 싶은 40대 중년들을 일컫는다. 2016년 <라이프 트렌드(저자 김용섭)>에서 처음 언급되었으며, 고령화에 따라 중위연령이 계속 높아져 이제는 1970년대생인 40대가 사회에서 젊은 축에 속하게 되었다. 1990년대 초반 자유와 개성을 중시하며 소비문화의 세례를 처음으로 받은 세대인 X세대로, 기존의 기성세대와는 다른 개인주의와 자아정체성을 갖는 세대이다.
단기간에 인구가 줄어드는 도시, 또는 그러한 현상으로 나타나는 사회구조적 이상 징후를 말한다. 인구 절벽이 현실화되면서 생산가능 인구가 빠르게 줄어드는 축소사회가 시작되었다.
자원, 인구 등의 감소로 인하여 경제의 파이가 감소하고 있는 사회를 말한다. 이에 반해 사회 전체의 파이가 점점 커지는 팽창사회는 20세기 후반에 절정을 이루었으며, <수축사회>의 저자 홍성국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세계가 수축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고령화의 영향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따위의 중심이 고령층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뜻하는 말.
젊어 보이고 싶거나 어린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어 하는 욕망을 골자로 하는 연령 파괴 현상, 유행을 뜻한다.
영어의 40세 전후(Around 40)의 일본식 줄임말로, 일본에서 신소비 계층으로 불리는 30대 후반~40대 초반의 소비자들을 일컫는다. 소비 시장이 전체적으로 얼어붙는 가운데에서도 이들을 대상으로 한 상품들은 예외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일본의 분석 결과로, 중년화의 소비 특징을 일컫는다. 즉 중년(Middle)의 욕구(Edge)에 주목하라는 뜻으로, 중년의 소비 패턴은 △추억소환 △자아부활 △희망실현 등이 그 특징이다.
선수와 팬들 모두 과거의 유니폼을 입는 날. 1990년 시카고 화이트 삭스가 1917년 월드 시리즈 우승 당시의 유니폼을 부활시켜 입고 나온 것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올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젊은 팬들에겐 신선함을 느끼게 하는 재미가 있다.
자동차 뒷문 또는 트렁크 뚜껑을 뜻하는 단어 ‘테일게이트(tailgate)’에서 파생된 말. 스포츠팬들이 경기장 주차장에 모여 자동차 트렁크를 열고 준비해온 음식을 꺼내 놓고 그 자리에서 파티를 즐기는 것을 일컫는다.
범용인공지능이라고도 부른다. 사실상 인간과 같은 수준의 발전 단계로, 입력값 없이도 스스로 학습하고 성장하며, 언어나 영상, 음성 같은 정보 형태나 여러 지식 분야 등을 가리지 않고 습득한다.
접점 마케팅. 고객과의 접촉하는 모든 순간이 가장 중요하고 진실하기에 이를 잘 관리해야 한다는 이론. 1980년대 스칸디나비아 항공(SAS)의 사장인 얀 칼슨이 새로운 경영기법으로 만들어 낸 용어이다. 그는 15초 동안에 고객을 평생 단골로 잡느냐 원수로 만드느냐가 결정된다고 주장했다.
고객이 브랜드의 제품/서비스의 가치를 깨닫는 순간을 일컫는 말로, 아하 모먼트를 깨달은 고객은 그렇지 않은 고객에 비해 브랜드에 대한 호감과 충성도를 형성하게 된다.
MCN은 다중 채널 네트워크의 약자로,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인터넷 방송인이나 인플루언서들을 지원, 관리하며 수익을 공유하는 회사를 의미한다.